▲ 박완수 창원시장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UCLG 세계총회 및 세계도시 박람회”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10.28~29일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환경회의 참석해 창원의 환경수도 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31일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에서 주관하는 개최되는 교육섹션에 참가해, 창원의 평생학습도시와 시민의식 고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2010년 IACE 세계총회 창원유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
이날 섹션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문화조정관인 조디바티(Jordi Marti)가 섹션의장을 맡았으며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커러서(Pilar Figueras)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박원수 시장을 비롯한 스페인 주안 마튜엘 델포즈(Joan Manuel Del Pozo) 국회의원, 남호주 아델아이다市 제인 로마스 스미스(Jane Lomax-Smith 교육부 장관, 아르헨티난 로베르토 미규엘(Roberto Miguel) 로사리오 시장이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 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사례를 발표한다.
창원시의 주요 학습사업으로 우선 평생학습 기반조성을 위하여 인적자원, 학습정보, 기관・단체시설 및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력하였고 20개의 우수 학습프로그램과 25개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 사회교육센터 등 지역단위 핵심적인 학습기관을 지도 육성하여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분야별 시민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하여 3개대학의 평생교육원과 창원아카데미 운영을 소개 하며,
매년 창원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학습정보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학습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올해 9월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는 523개 학습기관이 참여하여 846개의 프로그램 운영과 IAEC와 국제학습도시들이 참여하여 유네스코 평생학습 세계회의, 국제학습도시 심포지움, 평생학습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을 함께 만들어 평생학습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창원시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완수 창원시장은 그동안 다져온 평생교육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교육 후발국가에 전파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평생교육을 세계에 확산시키는데 노력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교육섹션에 참여한 필라 피커러스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각국의 교육관계자와 지방정부대표에게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창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