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한 친환경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신활력 농촌조성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군의 이와 같은 농업육성 시책은 국민소득 향상으로 농산물에 대한 고급화와 안전성에 관심이 증대되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하동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을 두개나 보유한 고장으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산수가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위해 지난해 경남최초로 “친환경육성조례”를 제정해 법적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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