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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8 1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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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동면 동천리에 합동노인회관을 새롭게 마련하고 지난 17일 오전 11시 하영제 군수와 삼동면 노인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옛 경로회관이 낡고 비좁아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간 노인회관은 4억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70여㎡의 건물에 남.여 경로당과 건강관리실, 식당, 사무실, 화장실 등을 갖춰 삼동면 13개 마을 140여명의 노인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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