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금강 식당 출품 사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농림부에서 주최하고 농산물유통공사 및 한국음식업중앙회에서 후원하여 국내 외 외식산업의 동향 소개 와 국제경쟁력을 갖춘 한국요리 발굴을 위해 서울 양제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던 2007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의 「한국요리대전」분야에서 동구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출품되었던 해금강(동구 신암4동 소재) 식당의 복어단샤브전골이 영예의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방자치단체의 향토전통음식 분야와 외국의 대표음식 등 일자별로 총 220팀이 출품하여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경쟁력을 갖춘 요리를 엄선하여 메뉴구성, 조리과학, 창의성, 상품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기준하에 6개분야 37명의 수상자중에 선정되었기에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 해금강 식당 출품 사진 출품작인 복어단샤브전골의 특징은 기존의 맵고 짠 음식과는 차별화를 두고 담백하고 순한 메뉴를 손님들의 입맛에 잘 맞도록 개발하여 상품화를 한 것이며, 이는 동구청에서 근 2년여를 취약한 분야의 먹거리산업의 특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동구청에서는 앞으로도 먹거리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11월에 개최되는 대구관광음식박람회와 전국규모의 각종 행사에 현재 집중 육성 관리하고 있는 동구맛집 지정업소 28개소에 차별화된 향토전통 음식의 출품을 유도함으로서 음식을 통한 고부가화를 창출 할 계획에 있으며, 또한 지정업소를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먹거리산업의 선진화를 주요 시책사업으로 선정하여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