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본부장 우경식)은 저소득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오후 창원시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우경식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 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 창원시청 생활복지국장실을 방문, 백권수 생활복지국장에게 300만원의 조손가정 돕기 성금 지정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세대 등 저소득층 가운데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의 초.중.고교생 15명에게 세대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시 용호동 경남무역회관 내에 자리한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 그동안 국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 외에도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서민생활안정 시책을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