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7일부터 4일 동안 경남 남해군 이동면 ‘보물섬 마늘나라’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보물섬 마늘축제’가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고 있다.
군은 축제 일정별 행사 프로그램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달 말까지 실무부서의 마지막 검토 작업을 거쳐 다음달 초 정도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마늘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은 보물섬 마늘축제는‘함께 가요! 보물섬, 느껴 봐요! 남해마늘’이란 주제로 마늘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늘을 비롯한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관광 스포츠 등과 연계해 보물섬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보물섬 마늘나라’와 이번 축제기간에 선보일‘농어인 회관’과 연계해 더욱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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