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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27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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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는 『고속철도 개통 및 북창원역사 신설』에 따른 용동 일원 29만5천 평방미터 규모의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박완수 창원시장과 신희범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은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시행협약서에는 창원시와 경상남도개발공사가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계획은 고속철도 개통 시 예상되는 북창원역 진입로 정체와 인근 정병산, 비음산 등을 즐겨찾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상업․업무․생활체육․사회복지시설 등을 배치해 공간체계의 효율성과 집적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신리저수지의 저류기능 강화와 친환경적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 휴게공간을 제공해 창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번 북창원역세권 종합개발로 창원시는 고속철도 개통 및 국도 25호선 개설에 따른 새로운 교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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