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음정동(동장 오세일)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단체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67가구를 선정하여 세대당 쌀20kg 한포씩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가음정주민센터의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운동 추진계획에 의해 지난 9월11일부터 수집한 쌀로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했다.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이날 행사는 수혜자가 가음정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각 단체별로 수혜세대를 직접 찾아가서 전달함으로써 수혜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그들의 애로사항을 나눔으로서 이들에게 삶의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고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정을 느끼게 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