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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9 2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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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지역 경제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추석 명절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펼친다.

시장번영회가 주관하고 군내 기관단체와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실시하는 이번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은 일회성이나 보여주는 행사에서 탈피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상설시장과 군내 공설시장 등 3개소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이 참가해 재래시장 이용하기를 실시하며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도 실시한다.

 

남면공설시장이 19일, 이동공설시장이 20일, 남해상설시장이 21일에 각각 열리며 기관단체와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시장번영회 등에서 가족과 같이 참가해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군청 직원들은 지정된 읍면의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건 사주기 행사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재래시장 이용하기 홍보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재래시장 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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