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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8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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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음정동(동장 오세일)과 통장협의회(회장 조계영)는 지난 1999년 10월 전남 고흥군 점암면 이우회와 자매결연한 이래 매년 상호방문과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 8회 걸쳐 실질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 15일도 고흥군 점암면 이장단과 단체원 50여명이 가음정동을 찾아와 영․호남 화합과 교류증진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가음정동 출신 시의원, 통장협의회, 각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환영했으며 오찬과 다과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환영 행사 후에는 GM대우자동차를 방문해 1시간동안 자동차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도심속의 고향인 창원의 집을 방문했으며, 내년 람사총회 개최지인 동읍 주남저수지를 방문해 1시간동안 생태학습관을 관람한 후 고흥군으로 떠났다.

오세일 동장은 “앞으로도 더 큰 인연으로 변 없는 우정을 만들고 양 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교류증진의 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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