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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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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새마을지도자로 묵묵히 참된 봉사자의 길을 가고 있는 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김종화, 이계중)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7명에 대한 인준식을 마쳤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성내충인동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남녀 새마을지도자 7명 (남자 3명, 여자4명)에게 새마을지도자 읍면동협의회 준칙 제31조의 규정에 의거 인준서를 전달하고 앞으로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참 봉사자로서의 길을 열심히 수행하라는 의미에서 새마을조끼와 새마을 모자를 증정하고 착용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은 해당 리.통에 거주하는 자로 20세이상 남자 또는 20세이상 65세이하 부녀자로서 모든 면에 모범을 보여야 하며 개인의 이익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만이 새마을지도자가 될 수 있다.

협의회는 교현천 공원조성사업, 설 명절 차례상차려주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인준식은 한사람의 봉사자라도 더 확보하여 새마을을 살아있는 조직, 질서 있는 조직, 봉사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년 초부터 새마을가족 배가운동을 벌여온 결과다.

이날 인준서를 받은 홍미옥 씨는 "새마을 모자와 조끼를 처음 입어보니 어깨가 무거워 진다며 앞으로 선배지도자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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