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05 15:55:44
기사수정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이용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대중교통과에서는 지난 6,7월에 청주노선 신설, 대전․진주노선 증회에 이어, 오는 9월 5일부터는 대전, 광주, 포항노선을 증회키로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선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마산터미널을 경유해 운행하고 있는 대전노선(현재 하루 15회 운행중)과는 별도로 기존 대전 직통노선 3회를 6회로 운행회수를 늘려 9월 5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전노선은 마산터미널 15회보다 6회가 더 많은 총 21회로 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하루 2회 운행되던 창원~광양~광주노선을 분리해, 창원~광양노선을 2회 신설, 창원~광주노선을 2회→4회로 증회해 오는 10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또한 기존 포항(경주)노선 5회를 9회로 늘려 내달 말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외버스는 기존 31개 노선 359회에서 32개 노선 370회로 운행되게 됐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개장 후, 창원시 대중교통과에서 분석한 지난해와 올 1~8월까지 고속 및 시외버스 이용승객 추이를 보면, 고속버스는 16.7%, 시외버스는 9.6%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고속+시외버스)는 평균 10.5%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2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