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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3 0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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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덕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됐던 전북사랑빛축제 행사장 무단사용에 대ㅙ 강력 대처할 예정이다.

전북사랑빛축제는 당초 금년 1월12일부터 2월19일까지(39일간) 사용허가를 신청해놓고 현재까지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

빛축제위에서는 계속적인 영업부진과 타지자체에 비하여 사용료가 비싸 손실액이 너무 크다며 3월까지 사용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나 전주시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X-게임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시민들에게 개방해야하기 때문에 절대 연장허가는 불가하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단전.단수 및 고발조치 했으며, 2월22일부터 영업통제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강력 대처할 예정으로 무단행사에 대한 안내문 배부 등 시민 홍보를 시행, 적극적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을 보다 쾌적하게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체육시설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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