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05 13:16:35
기사수정
자연보호남해군협의회(회장 김태봉)는 군민에게 자연보호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직접 가꾸기 위해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 등에서‘제4회 남해군수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읍면 자연보호지도위원 250여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모두 350여명이 참가해 해안 1.5㎞에 조성된 1만여 그루의 울창한 물건방조어부림과 몽돌해안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읍.면 협의회별로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협동심 등에 따라 평가한 경진대회는 이동면 자연보호협의회(지회장 김혜숙)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해 영예의 1위인 성실상을 수상했다.

김태봉 협의회장은“자연보호 지도위원이 앞장서 자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이 남해의 진정한 보물임을 전 군민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2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