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03 14:06:10
기사수정
 
남해군은 지역의 최대 문화축제이자 한마당 축제인‘제21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개최를 앞두고 행사종목 선정과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남해군이 지난 1983년부터 개최해 온 문화․예술․체육 종합축제로, 올해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민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 화합 한마당 잔치인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남해인의 자긍심과 성숙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과 향우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축제이다.

이번 제21회 행사는 내달 25일 전야제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행사와 전시회, 체육행사 등 모두 80여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격조 높은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는 남해군민의날및화전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문화원, 남해군체육회에서 주관해 공설운동장과 남해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 공공기관 등에서 열린다.

군은 보다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진 대축제로 꾸미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행사종목과 원활한 축제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로 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은 행사 주관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하고 이달 중순쯤 추진위원회를 열어 행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1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