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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0 1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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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문화 계승으로 시민정서 함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한ㆍ미FTA 타결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제9회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대산면 갈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예선은 31일부터 진행되며 전국 소싸움대회에서 명성을 날리는 싸움소 250두 정도가 참가해 하루 30경기 이상을 펼친다.

 

특히 9월1일 개회식이 있는 날은 우리 축산물(삶은 계란, 돼지고기 등) 애용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와 상품권 추첨(송아지, 냉장고, TV, 자전거 등)이 있어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투우협회는 지난 1998년 제1회 창원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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