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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가음정시장 상인들이 체계적인 경영교육을 받고 대학 학사모를 써 화제가 되고 있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박완수 창원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 가음정 알뜰생활관에서 열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마친 가음정시장 상인 52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창원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손잡고 개설한 상인대학은 지난 6월 27일 개강해 이달 21일까지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처음 7일간은 고객만족, 의식혁신, 판매유통에 관한 내용을, 다음 9일은 상인의식 개혁과 판매기법 향상을 통한 시장활성화 등에 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