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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23 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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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상태를 보이던 경남 남해안 적조가 또 다시 확산되자 남해군 앵강만 마을어업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박기철)가 적조 방제를 위해 자율적으로 나섰다.
 

남해군 이동면 앵강만을 둘러싸고 있는 이동면 원천 등 15개 마을 자율관리공동체 회원5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어선 15척과 해상작업대를 동원해 황토 50여 톤을 살포하는 등 적조가 연안 쪽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복, 해삼, 멍게 등 남해안에서도 가장 어족자원이 풍부해 정치망어업이 발달한 앵강만. 이곳에서 소득을 얻고 있는 어민들이 어족자원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 적조와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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