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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9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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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이 우기 철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 시민 곁으로 한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2001년부터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시행한 삼천 자연형 하천에 대하여 올해는 18억원을 투입하여 시민건강을 위한 웰빙 산책로 개설, 수질개선을 위한 자연 친화형 인공습지 1개소, 징검다리 2개소를 설치하여 좀더 편안하고 친환경적인 서부지역의 친수공간을 조성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한 아중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보도용 교량 과 더불어 산책로를 우선 개설하여 년 내 시민에게 개방할 것이며 만경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역시 19억원을 투입하여 기 개설한 산책로와 하상 주변에 수생식물 식재와 하도개설, 습지조성 등으로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전주천은 2007년에는 국비 등 14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시민의 휴식과 체력단련 등을 위한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하고 이번에는 전주의 천년물길을 복원하고자 덕진보를 완전 철거할 계획으로 추경에 국비 6억3천 등 9억원을 확보하여 9월부터 철거사업을 시작하여 년내 마무리하면 그간 민원이 되어오던 수질개선은 물론 50여 년 간 막혀온 물길을 복원하는 전국적 시범사업이 전주에서 이루어 질 것이다.

이와 같이 전주 시에서는 우기 철이 끝나감에 따라 자연 형 하천복원 사업에 총력을 기우려 좀더 아름답고 편안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에 돌려주기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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