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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전력 - 내년 연말까지 98억여원 투입 기반공사,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
  • 기사등록 2007-08-03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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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최근 청주산업단지내 하이닉스 증설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기존 중소업체들이 소외감을 갖을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산업단지내 각종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3개반 6명으로 기업체 방문반을 편성해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경영자금융자신청 및 유망중소기업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해 편의를 제공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모니터링도 실시중에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9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쪽면 주차선 설치, LG화학 북문 불합리한 차로개선공사가 이달중 완료하고 또 물탱크 보수 등 근로자임대아파트 보수공사, 근로자종합복지관 바닥교체공사, LS산전주변 인도투스콘 교체공사는 10월중 마무리되며, 한편 정식품에서 솔밭공원간 송정천 복개공사가 이달중 착공하여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도 기업체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 해소하기 위해 매월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을 해오고 있는데 지난달까지 19개 업체를 방문해 17건을 해결하고 7건을 추진중에 있어 기업체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실시하는 기업체 현장모니터링 결과가 나오는대로 산업단지내 공동보육시설문제, 교통편익증진방안을 비롯한 개별기업체 애로사항과 산업단지 전반적인 문제들을 분석하고 관리공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종합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제 청주가 명실상부한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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