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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7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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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국제일의 영화도시를 꿈꾸며 전주시 상림동에 건립하고있는 실내촬영스튜디오와 미디어 파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70%이상의 공정률을 나타내 년말이면 전주에도 영화종합촬영소가 탄생하게 된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지난 2004년부터 11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067㎡ 의 실내촬영스튜디오는 무대기계, 실내음향, 조명시설 설치와 감독 ․ 스탭 ․ 배우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48,242㎡ 의 실와촬영소는 휴게시설 및 소방시설을 갖춘 야외세트기반조성 사업으로 년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전주시는 로케이션 전국 1위 도시로서 영화를 촬영하고 만들기가 가장 좋은 살아있는 세트장으로 각광을 받아왔으나 정작 실내촬영소가 없어 부산 등의 실내촬영소를 찾아 영화제작사들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빈번하였으나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탄생되면 로케이션-실내촬영-후반제작의 모든 영화제작 과정을 전주에서 완료할 수 있어 영상제작환경을 업그레이드 함은 물론 영화세트장에 영화 제작사가 한번 입주시 최소 80명이상이 30일 이상을 상주하게 됨에 따라 영화소품, 미술 등 영화제작관련 업체는 물론 숙박 ․ 음식점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영화영상산업 육성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는 전문가 들의 의견이다

또한 전주시는 내년 년말에 전주시네콤플렉스가 건립되면 영상의 소비와 생산의 융합과 영상위원회, 제작사, 지원업체 집적화로 영화제작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전국에서 가장 영화제작 환경이 우수한 영상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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