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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20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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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과 평화바다에서 개최되는 『2007 목포해양문화축제』가 타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와 컨셉으로 4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6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7월 24(화) - 전야제】
7월 24일 전야제 날은 “웰컴 투 목포”를 주제로 뜨거운 열기, 시원한 바닷바람이 함께하는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신세대가수 천상지희, DMB, 이기찬 등과 전통 트롯가수 강진, 이명주, 김용임 등이 호흡을 맞추며 콘서트(18:00~22:00)를 실시하며, 해상무대에서는 씨아레나와 연계한 강력하고 인상깊은 워터스크린과 해상분수를 이용한 레이저쇼(22:00)가 실시되며 이어서 “깐느 인 목포” 바다영화를 상영(23:00)한다.
 

【7월 25일(수), 개막식】
개막식이 있는 첫째 날은 “희망의 땅, 목포”를 주제로 목포의 터전을 다졌던 시절의 애환을 민속으로 승화시킨 “동명동 말 박는 소리”(18:00), 목포의 모든 선박들이 함께하는 선박퍼레이드(18:40)에 이어 개막행사로19:40분부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개항 110년 기념 220m 줄다리기와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풍물, 고적대와 해군군악대의 멋들어진 퍼레이드가 펼쳐져 한여름 저녁의 생동감을 더하게 되고 화려한 개막 주제공연과 불꽃놀이가 절정을 이루게 된다.
 

【7월 26일(목)】
둘째날은 “상생의 바다, 목포”를 주제로 목포시민들이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이고, 이어서 외국인들의 포퍼먼스 공연(19:00)이 목포와 세계의 이어짐을 그려내고, 세종문화회관 갈라콘서트(19:50)와 드럼 캣 공연(20:30)을 통해서는 전국적인 이어짐을 알리며, 7080 포크페스타‘블루 환타지(21:10)’를 통해 30․50대 청․장년층에게 향수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상특별무대를 통한 클래식의 재발견, 일렉트릭 현악쇼의 현란하고 임팩트한 공연으로 일렉트릭 현악 ‘블루 환타지’(22:00)가 선보이며 이어서 해상워터스크린 레이저 쇼(22:20), 풍류공작소‘시립무용단 공연’(22:30) 등을 통해 상생하는 목포의 모습을 표현한다.
 

【7월 27일 (금)】
셋째날은 “열정과 환희, 목포”라는 주제로 해양레포츠 묘기쇼, 둘로스방문단 길놀이 퍼레이드가 실시된다.

둘로스호에 탑승한 세계각국의 자원봉사자들의 민속공연이 18:00에 실시되며, 외국 아크로바틱의 환상적인 공연(18:40)에 이어 세계 각국의 퍼포머들의 열정적인 공연 대한민국B-Boy공연 등이 평화광장과 평화바다를 열정으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7월 28일 (토)】
넷째날은 “빛의 도시, 목포”를 주제로 길놀이(17:30)와 함께 청소년들의 페스티벌(18:00)과 세계민속 공연이 보여주는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분방함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절제되고 세련된 모습의 해군본부의 의장대 시범(19:30)과 마술사 이은결과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함께하는 해군홍보단의 공연(19:40),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불꽃놀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평화바다에서 불꽃과 바다가 찬란한 오페라를 펼침(21:30)으로써 바로 빛의 도시 목포의 진정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찬란함을 연출한다.
 

【7월 29일(일) - 폐막일】
마지막날은 “신해양시대, 목포”를 주제로 국제청소년연합 세계민속공연(18:00), 목포시립국악원 빛의 향연(18:40), 시립교향악단공연과 사물놀이 합동공연(19:00)에 이어 ‘뮤지컬 공연 이순신’, ‘목포찬가’, ‘한마음 강강술래’, ‘소원기원 띠배띄우기’등의 내용을 담아 폐막행사를 끝으로 2007 목포해양문화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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