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이웃사랑 실천회(대표 박희문)가 충주시와 손잡고 마음을 살찌우는 세계적인 명곡공연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양성과 가정문제 해결방안 모색차원의 ‘한여름 밤의 영상음악회’를 펼친다.

200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오는 21일 저녁 8시 충주댐 잔디광장 열린다.

이어 다음달 18일에는 저녁 8시부터 다목적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1부 금연교육, 2부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 3부 영상음악회로 구성되며 3부 영상음악회에서는 비엔나 필하모닉, 조수미, 사라브라이트만, 샤롯처치, 켈틱우먼 등 세계적인 유명 성악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등 주옥같은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감동적인 선율의 대향연이 어어 진다.

한편 이웃사랑실천회에서는 요즘 사회문제가 되는 청소년 비행 요소 중 불건전한 대중음악 가사와 팝송의 굉음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매스컴 보도와 관련, 건전하고 수준 높은 정서순화 및 치유기능 보유가 공인된 클래식풍의 영상음악회를 실시한다.

박희문 대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좋은 음악을 많이 준비했다”며 “주옥같은 명곡을 들으며 가족과 사랑도 나누고 한여름 밤의 추억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