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선 5기 6대 분야 38건의 공약사업과 행복안동을 만들기를 위한 201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권영세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일(화) 오전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5기 6대 분야 38건의 공약사업과 장래 안동의 지도를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경제살리기 정책 등 작지만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사업을 발굴해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정보통신실, 도청지원이전단에 이어 오후 2시에는 행정경제산업국, 13일은 직속기관(보건소․농업기술센터), 주민문화생활국에 이어 19일 건설도시국, 25일에는 읍면동 순으로 이어 개최하며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새로운 시책사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추진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마무리 대책과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동시의 미래 지향적이고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보고회가 될 것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2011년도 주요업무는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진정한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 구현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