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면장 옥철호)에서는 청정호수로 이름난 합천댐 주변도로26km와 인근에 산재한 작은 공원 10여 개소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7월들어 꽃이 피기시작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 합천호 관광지 일주 도로변 해바라기 꽃 만개
합천댐 주변에 위치한 회양관광단지에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황매산 철쭉과 벚꽃이 피는 봄철에만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어, 연중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약2개월 이상 꽃이피는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바라기꽃 식재 및 관리는 대병면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자원봉사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맡아하고 있다.
▲ 합천호 관광지 일주 도로변 해바라기 꽃 만개
한편 합천댐으로 오는 길목에는 KBS2TV에서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경성 스캔들“ 촬영 현장인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있어 드라마속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다
▲ 합천호 관광지 일주 도로변 해바라기 꽃 만개
최근 수자원공사에서 개장한 물 박물관은 자연사랑에 대한 좋은 교육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외에도 황매산과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등 등산코스로 유명한 산이 있어, 가족을 동반한 산행이 가능한 등반코스가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으며, 합천댐 주변과 회양관광단지내 지역 토속음식점들이 즐비하여 관광객들의 즐거운 맛 기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