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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19 0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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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절주 운동에 나섰다.

오는 20일부터 한달동안 서구보건소는 전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9! 5NO운동”을 슬로건으로 절주 3천명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119는 '술자리는 1차에서, 술은 1병 이내로, 밤 9시 이전에 귀가하자'는 운동이며, 5NO는 술자리에서 ‘술 권하지 않기, 술잔 돌리지 않기, 술로 건배 안하기, 폭탄주 제조 안하기, 2차 안하기’를 의미한다.

이번 절주 3천명 서명운동은 한달간 구청, 17개 동 주민센터, 대구의료원, 동아오츠카, 한국폴리텍 Ⅵ대학에서 민관이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하며 절주서약을 함으로써 절주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이 운동은 술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절주운동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여 과음이 자랑이 되는 음주문화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이 운동으로 알코올로 인한 각종 질환 등의 사전 예방과 직장인 업무의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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