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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9 0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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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건강통계자료에 따르면 대구 서구의 흡열율이 남자54.3%, 여자 3.3%로 나타났다.

이에 서구 보건소에서는 2010년 여성금연의 해를 맞아 『건강한 여성, 향기에 날개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증가하는 여성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여성특별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8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장교육사업은 위생과와 상호 협력하여 흡연율이 높은 유흥업소, 목욕업소의 위생 점검과 동시에 실시하고 있어 신분노출 등으로 금연교육에 꺼려왔던 여성들의 참여를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유도 할 수 있으며, 또한 흡연 예방교육, 금연홍보물(보조제, 금연수첩) 제공 뿐 아니라 기초건강검진(혈압,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과 CO측정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어 무엇보다 호응도가 높다

보건소 이한식 소장은 "그동안 여성 금연상담실, 여성전용상담전화를 별도 운영하여 362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여성흡연의 해로운 점과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지시켜 여성흡연율을 낮추고 임신, 출산과 관련된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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