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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7-02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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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후 3시 서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민선5기 출범 서구청장 취임식이 있었다.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하여 각 계 각층의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출범식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국산 쌀 57포(20kg)가 기증되었으며 기증 받은 쌀은 전 동 주민센터의 “사랑의 쌀독”으로 전달되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독은 2005년 비산2․3동 주민센터를 시발점으로 하여, 2006년 비산4동, 점차 확대되어 2008년 9월에는 17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 운영 취지는 각계의 정성으로 모은 쌀을 쌀독에 채워 긴급 구호자 및 생계곤란자 등 생활이 어려운 자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그냥 나눠주는데 있다. 현재까지 백미 124,780kg 이 기탁되어 모두 6,239명에게 나눠졌다.

서중현 서구청장은“오늘 이렇게 모인 사랑의 쌀 한 톨들이 힘든 이에게는 값진 사랑이 되어 소외됨 없이 서구 모든 이들이 더불어 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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