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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세무 등 시민생활 상담센터 생긴다 - 오는 7월 1일부터 법률, 세무 등 시민들 가려운 곳 해결해주는 무료 상담센…
  • 기사등록 2010-06-29 1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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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모든 궁금증을 직접 현장에서 해결해 드립니다”

공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법률, 세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설치장소는 고객들이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자주 찾는 민원실내로, 분야는 민사, 형사 등 생활법률에서 세무분야, 건축/토목, 건강, 일반행정 등이다.

상담 봉사자들은 모두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운영은 월요일의 경우 법률, 화요일 건강, 수요일 건축/토목, 목요일 세무, 금요일 일반행정 등 분야별 요일별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법률, 건축/토목, 세무상담의 경우 전문지식, 일정 등으로 인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 제도 도입은 복잡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행정기관에 직접 나서 충족시킴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또, 평소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와 바로 앞에서 편하게 상담을 통해 가려운 곳을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고객만족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내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무료 상담센터가 시민들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언제나 찾고 싶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앞으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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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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