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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생활체육 보디빌딩 '국제대회 출전자격 확정' -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의 인준을 받은 아시아보디빌딩협회(ABBF)만이 유일…
  • 기사등록 2010-06-14 0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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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지역 일대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11시부터 초읍동 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개최된 보디빌딩 경기장에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2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보디빌딩대회는 여자부 1체급과 남자부 8체급(나이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이번대회 종합우승은 울산시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경상남도가 경상북도 선수단은 서울시와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보디빌딩 경기가 끝난 후,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양정현 사무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올림픽위원회에서 지난 5월24일 발송한 문서를 공개한다”며, “오는 7월 3일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를 8월 이란에서 열리는 ‘아시아보디빌딩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정현 사무처장은 “Mr.오사마 알-샤퍼(Osama Al-Shaffer)씨가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보디빌딩협회(ABBF)만이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의 인준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며, “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연합회(회장 장보영,현 ABBF 상임부회장)가 아시아보디빌딩협회(ABBF)로 부터 인준 받은 단체임을 각 시.도 연합회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시아보디빌딩협회(ABBF)가 인준한 전국보디빌딩연합회(회장 장보영)는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보디빌딩 단체이며, 현재 대한체육회 가맹단체인 대한보디빌딩협회가 가입되어 있는 ‘아시아보디빌딩협회’는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와 아무런 관련없는 단체로 알려지자 국내 보디빌더들은 충격과 혼란속에 휘말리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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