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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양한 농업시책, 적기영농 기여 ‘톡톡’ -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 농기계임대사업 등 시행, 농업소득 향상 기여 -
  • 기사등록 2010-06-03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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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다양한 농업시책들이 모내기철 등 농민들의 적기영농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 펼치고 있는 농업시책들은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 모내기철 긴급출동서비스, 농기계임대사업, 영농 종합상황실 등 특히, 이들 시책들은 농민의 소득 향상으로 직접 이어져 농촌발전 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5년,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갈수록 심화되는 이농현상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감안해 도입한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는 봄·가을철 농번기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농사일을 하다 긴급히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은 후 다시 일터로 되돌아가는 불편을 없앴다.

농사현장에서 전화를 걸거나 출장온 생활민원, 분담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약속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있는데, 매년 증가세에 있다.

시중에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농기계를 연중무휴로 1일 1,000원~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농기계 임대사업도 농민들의 적기영농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공주시는 최근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에 따라 농기계 임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총 37종 115대를 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충원중에 있다.

또, 지난 5년전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수리할 이앙기가 한꺼번에 폭주함으로 야기되는 모내기철 이앙작업 지연의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모내기철 긴급출동서비스인 농기계119제도도 농번기에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농작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맞춤형 영농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 고품질 우량묘 생산을 위한 공동육묘사업, 공주쌀 명미화단지 조성, 통합 RPC 설치 운영, 친환경 농업 육성, 직접지불제 확대 등을 운영,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이들 다양한 농업시책 등에 힘입어 오는 6월 중순까지 전체 논 면적 9,098㏊에 대한 모내기를 지원하는 등 농민들의 차질없는 적기 영농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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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광 기자 오세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오세광 FM_TV 표준방송 충청 총국장 前 제이비에스 공주취재본부장, 제3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자랑스런 기자상'수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前 월간 '의정과 인물사 중부 지사장 기자' , 前 백제신문사 취재본부장, 前 금강뉴스 편집부 차장, 제1회 '민족평화상'수상, 한국 누드 사진가 협회, 현 충청남도 지회장, 현 한국 보도 사진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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