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노인들의 어려운 경제에 도움을 주고 여가를 더욱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0년을 노인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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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10억여 원의 예산으로 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하루 3~4시간, 주 2~3회, 7개월간 운영되며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으로 분류하여 참여하는 노인들의 적성과 희망 등을 고려하여 읍・면・동사무소와 김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등을 통하여 실시하게 된다.
특히 지역의 노인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시 에서는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대로 일자리를 늘려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 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의 사용을 억제하고 직원들의 복지비 및 경상경비 등을 절약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금년부터 직지사 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민간분야의 노인일자리 사업인‘시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클럽은 노인들 스스로가 일자리 창출하고 이를 통하여 소득을 창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도내에 몇 개 안되는 시설로서 관계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하여 지역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가계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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