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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31 2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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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공부방' 운영을 통하여 방과 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랑의 공부방'은 농촌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 자녀교육 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아동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종합 아동복지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촌지역 사랑의 공부방은 김천YMCA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위탁운영하며, 매일 오후 방과 후 4시간동안 대항면 대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한자, 점핑 등 특별활동프로그램과 문화행사, 가정방문, 부모교육 등의 가정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랑의 공부방은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을 통하여 교육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도부터 운영한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성과가 좋을 경우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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