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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가축시장 전자경매시스템 기공식 개최 - 유통단계 줄여 양축농가에 두당20-30만원이상 실익증대 기대
  • 기사등록 2010-03-27 1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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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가축시장이 전천후 종합현대식시설을 갖추게 됐다. 김천시가 안전한 한우 산지유통시설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화된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 구축의 시삽을 떴다.
 
3월 26일 오전11시 김천시 양천동 238소재 김천가축시장 기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임영식 김천축협장, 지역양축농가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전자경매 가축시장 기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옛 명성에 걸 맞는 전국최대의 우시장으로서의 역할수행과 양축농가들에게 품질고급화와 수출방안을 찾는데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피력했다.

이날 첫 삽을 뜬 계류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총 부지 13,963㎡에 건평 3,660㎡로 총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며 계류장과 경매시설을 갖춰 다가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도 송아지전자경매장 시설설치 6억8천만원 투입에 이은 전국 최대 현대식 가축시장으로 탈바꿈 된다.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개설되면 품질 좋은 우량 소 생산기반조성은 물론 시장 직접구매가 가능하여 지역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매달 3회 경매가 이루어지며 출하우 수용능력은 500두로 경매에 참가하는 축종은 출하 전 축협 경매담당자에게 신청접수를 마쳐야 하며 브루셀라 검사증이 첨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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