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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0 2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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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지소장 우문경)는 3월 9일부터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 통증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 제1기 만성퇴행성 관절염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증관리와 근력강화, 유연성 증가훈련 등으로 단계별로 구성되며 만성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바른 자세 습관 및 운동요법, 정기적인 재활훈련 등 체계적인 만성통증관리방법을 제공하여 더 이상의 악화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운동지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장치를 이용, 중력을 제거한 상태에서 운동성을 제공하는 ‘슬링’이란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보다 차별화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체계적인 자가 관리 방법과 정기적 재활운동을 통하여 건강수명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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