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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6 2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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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사상 최악의 지진사태를 맞아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구호사업을 위해 성금 2천5백만원을 26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안동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을 시작해 5일간 813명의 임직원이 1천2백86만1천6백원을, 강보영 이사장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보태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총 2천5백72만3천2백원의 성금을 아이티 현지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이 재난을 겪고있는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으로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병원은 “나눔365 사회사업단”을 발족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장애우, 다문화가정, 노인보호, 지역문화, 보건의료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자치단체 장학기금 3천만원, 지역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 노인회 1천만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2천1백만원을 전달하고 개발도상국에 민간 무상원조활동을 하는 지구촌 보건복지재단에도 3천만원을 쾌척 하는 등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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