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주민복지회관이 오늘(2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이날 개관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홍일 옥동주민복지회관 추진위원장, 권인찬 경북도의원, 안동시의회 김백현, 박원호, 김성진, 배원섭, 정홍식 시의원, 권영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상화 옥동주민자치센터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옥동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을 가졌다.
옥동주민복지회관은 낙동강수계주민지원사업비 842백만원을 지원받아 2006년 부지 536.2㎡ 매입, 2008년 12월 ~ 2009년 12월 지상 2층으로 398.5㎡(120평)의 규모로 준공됐다.
특히 기존에 옥동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에어로빅,요가)등을 옮겨 운영하고, 1층 어린이놀이시설이 완비되 있다.
이날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마무리를 잘 맺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옥동에 주공아파트도 들어서고 환경도 좋아졌다. 이전에 주민화합에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화합이 잘 이뤄진 상태에서 이렇게 복지회관이 건립되 기쁘고 이 곳 옥동이 명실공히 안동의 수도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동주민복지회관 추진위원회 김은한 사무국장은 “이번 복지회관 개관을 통해 주민 여가시간을 선용하고 자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자치의식 함양 및 양질의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