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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5 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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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5천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만든다.
 
포항시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에 53억원을 투입해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및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개분야에 어르신 일자리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자체 예산 22억원을 투입해 실과소와 읍면동에서 2천19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다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며, 지난해 4천105개 일자리 보다 895(22%)개가 더 늘어나는 셈이다.

일자리 유형은 환경지킴이, 등교길 아동들의 안전보호를 하는 아동안전보호사업과 학교 등에서 급식도우미를 하는 급식도우미사업 등 사회공헌형(공익형 등 사업) 1,780명, 천연비누를 제작하여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자연을 담는 사람들’ 등 시장형 사업에 227명, 기업과 주유소에 경비원과 주유원으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에 139명이다.

일자리 사업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하루 4시간 주 3일 근무 조건으로 월20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은 만65세 이상으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니어클럽 등 8개 민간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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