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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3 0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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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농협하동군연합사업단(지부장 하상경)은 지난 12월17일부터 오는12월24일까지 농협하나로 클럽 양재점에서 수도권 소비지 대형유통업체 직판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하동딸기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딸기는 연간 8,000톤의 생산량과 300여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하동의 대표 농산물이다.

군은 “도매시장 중심의 판로에 의존함에 따라 소비지 시장에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을 극복하기 위해 하동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하동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최대의 농산물 유통센터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 조유행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황영상 하동군의회 의장, 하상경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악양농협조합장, 횡천농협조합장, 딸기 작목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첫사랑 딸기 판매를 위해 ‘농산물 1일 세일즈맨’으로 활동하여 하동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에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하동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출하되는 딸기는 하동군과 농가 그리고 농협이 하나가 되어 농가조직화로 품질관리를 개선한 결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을 비롯한 수도권 전 지역에 지난 10월말부터 매일 납품을 하고 있다.

하동군농협연합사업단(지부장 하상경)은 "하동딸기의 우수성을 계속 입증함으로서 소비자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 최고의 딸기고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딸기 명품브랜드화로 하동군의 역점사업인 『천부농 만부촌 그린하동 육성사업』에 농협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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