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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제3회 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근로자 족구대회”성료 - 전국 153개팀 2천여명 참가 대성황
  • 기사등록 2009-07-13 16: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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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 노동부, 경상북도, 경북생활체육협의회, 영덕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광욱)가 공동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회장 정원조)가 주최, 경북족구연합회(회장 강석호)와 영덕군족구연합회(회장 김성호)가 공동주관한『제3회 노동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가 영덕군 병곡면 덕천해수욕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국 153개팀 선수, 가족, 임원 등 약2,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회식에는 김병목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최영식 영덕군의회 의장, 정원조 전국족구연합회장, 이명원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최수홍 대구지방노동청장 등 체육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의 참석으로 대회가 한층 빛났으며,

이번대회는 최강부, 직장부,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그룹예선전을 통해 1위, 2위팀을 선발, 본선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는 직장부 우승에 충북진로석수, 최강부 우승 구미시청, 일반부 우승 화성시립족구단, 장년부 우승 광명기아자동차, 여성부 우승 울산한동네, 청소년부 우승 창원공고A팀이 각각 차자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바다를 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는 색다른 장소에서 개최되어 참가한 선수는 물론 함께 참가한 가족들이 중간중간 해수욕을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어 대회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회유치부터 준비과정에 있어서 영덕군족구연합회와 군청, 경찰서,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영해그린어머니회 등 자원봉사단체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 대회를 이뤄낼 수 있었으며,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전 참가팀 안내공무원 지정을 통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뜻깊은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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