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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경북가족여행단 영덕 매력에 도취 - 신돌석 장군 유적지와 생가, 영해 송천강 주변에 조성된 조롱박 공원, 청소…
  • 기사등록 2009-07-27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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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바다를 보기위해서 서울에서 귀한 손님들이 영덕군을 찾았다.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주)핵교가 주관한‘체험! 경북가족여행단’66명(18가족)이 가족체험 여행단을 구성하여 1박 2일(7. 24 ~ 7.25)일정으로 영덕군에 머물면서 이번 여행에 참가 한 모든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고 입을 모았다.

첫날은 지품면 오천1리 배영길씨 댁에서 한가족당 15,000원씩 부담하고 5kg 단위 복숭아따기 체험 후,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단지를 견학하고 강구항에서 영덕대게와 싱싱한 활어로 저녁식사를 한 후 삼사해상공원에서 숙박을 하였으며, 둘째날에는 신돌석 장군 유적지와 생가 그리고 영해 송천강 주변에 조성된 조롱박 공원, 청소년야영장 및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바다체험을 했다.

특히 조롱박공원을 둘러 본 가족들과 (주)핵교 인솔자는 이곳을 추천해서 직접 설명해 준 영덕군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일정에는 없는 곳이라 그냥 지나치려고 했었는데 둘러보니 입구에서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 길과 주렁주렁 달린 푸른 조롱박 터널에 가족들 모두가 입 모아 탄성을 내질렀다면서 조롱박공원을 통해 더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에 이어 2차(7.31~8.2), 3차(8.7~ 8.9)의 체험여행도 신청이 폭주해 이틀만에 마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군관계자는 아이들 체험 교육을 위하여 여력이 있는 가족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더 많은 체험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6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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