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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여름철에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의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 9월말까지(4개월간) “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풍수해 예방 및 신속한 재해 복구대책,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침수우려 도로 및 유원지 안전관리 대책, 유원.삭도시설 등 안전관리 대책, 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등 하절기 유행성질병 예방대책, 하천오염 방지 및 수질관리 대책, 가로수 등 조경시설물 관리대책, 시가지 환경청결 및 쓰레기 수거대책, 휴가철 행락질서 확립대책 등 시기에 맞는 분야별 대책 수립, 사고.재해대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 사전 안전점검 및 재해 발생시 구호 및 응급구조 대책 ∆하절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기동방역체계 확립 하절기 위해식품 특별단속 및 집단식중독 발생시 대책 강구 생활쓰레기 다량배출 지역 쓰레기 처리단속반 운영 휴가철 행락질서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또한 공사장 안전관리, 가로수 조경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하천오염 방지 및 수질관리 등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하절기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