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와 함께 22일 오전 9시 30분, 앞산주변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 구간은 앞산 안지랑골 입구에서 안일사 사이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하여 양초 잔해물과 바위에 묻은 오염물 등을 제거하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원 50여명이 함께 한다.
박춘생 회장은 “모처럼 내린 반가운 봄비로 깨끗해진 앞산을 더욱더 청결하게 하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내 앞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