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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해외관람객 유치 총력 - 곽연창부시장, 16일부터 일본 주요도시 순회 홍보-
  • 기사등록 2007-05-15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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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전개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해외관광객을 5만명 이상 유치키로 하고 세계 각국을 순회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조직위는 이에따라 16일부터 3박4일간 곽연창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홍보팀을 구성, 일본 주요도시를 순회 방문키로 했다.
 
방문단은 충청북도와 자매도시인 야마나시현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 및 충북도-야마나시현 교류 15주년 기념행사 업무를 협의할 계획이다. 또 청주시와 교류도시인 고후시를 방문,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공예작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또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를 방문해 일본 전역에 비엔날레를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동경지역 대표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엔날레 설명회도 개최키로 했다. 비엔날레 설명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20여개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하며, 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고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등 다양한 유인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이탈리아 등 유럽 일원을 방문해 공예기관 및 단체,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7월에는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청주시의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는 모두 비엔날레에 참여, 각종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와 함께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공예분야 전문가 10명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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