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에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노인성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전문병원이 들어선다.
남해군은 남해읍 아산리 남해병원 옆에 군립 노인전문병원 건립 터를 마련해 9일 오후 2시 하영제 군수와 군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노인전문병원 신축 기공식을 가질예정이다.
올해 말에 완공될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은 병원신축과 의료장비 구입 등 총 29억 3,000여만 원이 투입돼 연건평 2,6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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