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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 점검" - 종합상황실에서 시.군과 영상회의 개최, 소방상황실.경찰상황실 방문 격려.
  • 기사등록 2009-01-26 20: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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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9시30분 비상경제 종합상황실에서 시․군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지사는 소방상황실과 경찰청 치안 상황실도 방문하여 근무자를 위로 격려했다.

특히, 경제난국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에서 맞이 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의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은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 및 23개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3,00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과 귀성객 안전수송,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를 실시하고 119구급대를 역 등 다중집합에 전진배치하여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경찰청의 치안 상황실은 종합상황실을 포함하여 일선 경찰서와 연계 운영하며, 경기불안을 틈탄 민생침해범죄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지역경제상항에서 맞이하는 만큼 중앙 및 우리 도에서는 예산조기집행 등으로 경제난국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려 “경제적 불안심리를 해소”키로 하였다.

또한, 설 이후의 귀성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공사 등과 연계해 교통상황 파악 전파, 우회도로 지정 등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편안하게 생업현장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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