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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 창출 및 "취업환경 개선에 팔 걷어" -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장애요인인 육아, 출산, 가사 부담을 경감...
  • 기사등록 2009-02-02 1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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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서민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15억원이 투입되는『여성 Again Working Program』을 통하여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장애요인인 육아, 출산, 가사 부담을 경감시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1,44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5억원이 투입되는『여성 Again Working Program』은 여성직업교육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 구미, 칠곡), 여성새로일하기센터(포항, 구미, 김천), 여성취업지원센터(포항, 김천, 영주, 문경, 칠곡), 도내 23개 시군이 동참하는 지역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15억원을 투입하여 경력단절여성 5,0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계획이며,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도내 23개 시군별 여성인력 구인․구직 DB망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들의 취업환경개선을 위하여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사업, 보육시설의 환경개선 사업,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장애아 무상보육, 보육시설차량운영비 등 13종 사업에 1,447억원을 2009년도에 지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여 일을 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시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는 오래전부터 어려운 시기일수록 여성들의 힘이 강했다”며 지역여성들의 능력과 경력을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여성 Again Working Program』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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