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문회회관 요리실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처음 해보는 송편만들기 손길이 분주하다. 비록 만든 송편 모양은 이쁘지 않지만 그 맛은 이웃사랑 전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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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성문화회관은 여성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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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들은 추석을 맞아 직접 배워서 만든 송편과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준비한 양말,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결혼이민여성들은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평소 돌보던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하며 훈훈한 우리 명절문화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