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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1 1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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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친환경농업인 교육에 충주지역 친환경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 확산분위기 조성과 농업인 마인드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형배 농업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해 온 친환경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시 농업관련 공무원과 친환경농업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강대윤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특강을 통해 이 “친환경농업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호소하고 친환경농업인의 자세로 바로하고 열과 성을 다하여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일하자”고 당부했다.

조용민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농업은 토양을 살려야 만이 성공할 수 있다”며 “제초제 등 화약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을 자제하고 퇴비를 제조․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농산물품관리원 한 균석 팀장이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제도와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에 대해, 이제용 친환경농업담당이 ‘친환경농업 육성관련 주요사업’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한편 충주시는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올해 총 62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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