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원평2동 주민센터에서는 25일 오전 관내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모여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리스타트 운동을 실시 하였다.

리스타트 운동은 원평2동 직원10여명과 관내기관단체 회원 20여명이 25일 예정되었던 농촌일손돕기행사를 위해 해평면으로 출발하기전 몸을 풀고 회원간에 화합을 다지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운동은 거북이의 “빙고”에 맞춰 이루어졌는데, 경쾌한 리듬과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이라 짧은 시간동안 충분하게 몸을 풀수 있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계자 부녀회장은 익숙하지 않은 동작이라 따라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자칫 피로하기 쉬운하루를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원과 여러기관의 회원들이 함께 운동을 하므로써 직원과 회원간에 화합도 다질 수 있어 더욱 좋은자리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날 운동에 참여한 곽중현 원평2동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주민과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새마을 대청소와 같이 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가 있을때에는 다같이 몸을 풀수 있는 리스타트 운동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추진의사를 밝혔다.

거북이의 빙고에 맞쳐 몸을 푸는 리스타트 운동은 현재 구미시에서 조직활력화방안으로 업무 시작 전 구미시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조운동이다.